사진으로 환경을 말하다
7월 19일 중구 어린이 기자단으로 ‘지구를 지키는 사진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카메라 사용법을 배우고 기자로서 사진의 중요성을 이해했다. 사진전에서 사진가들이 환경파괴에 대한 경고와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을 관람했다. 마르코 가이오티 작가의 새 한 마리만 남은 숲 사진이 가장 기억에 남아 그를 모티브로 정크아트 작품을 만들었다. 앞으로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에 관심을 갖고 싶다.
이하영 기자(봉래초 4학년)
비닐로 만든 환경 메시지
크리스 조던의 ‘비너스의 탄생’은 작은 비닐봉지로 만든 작품으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대표작이다. 4명의 작가들이 각자 다른 기법으로 환경오염을 주제로 한 작품들은 우울하고 슬픈 분위기 속에서도 강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7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동안 환경보호를 생각해 볼 좋은 기회이다.
최유주 기자(동호초 4학년)
환경 예술 전시 관람기
7월 19일 충무아트센터에서 카메라 사용법을 배우고 ‘The Glorious World’ 전시를 관람하며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느꼈다. 4명의 작가들이 각자 다른 기법으로 북극 환경변화, 동물 서식지 파괴, 사회적 환경문제, 쓰레기 문제 등을 다룬 작품들을 감상했다. 전시 관람 후 쓰레기를 이용한 정크아트를 만들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한재이 기자(덕수초 4학년)
환경을 생각하게 하는 특별한 사진전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리는 「The GLORIOUS World」는 환경파괴를 아름다운 슬픔으로 표현한 세계적인 사진전이다. 라그나르 악셀손, 마르코 가이오티, 닉 하네스, 크리스 조던 등 4명의 작가가 북극의 아름다움과 환경파괴를 사진으로 나타냈다. 연계 교육 프로그램 「지구를 지키는 사진가」에서는 사진 촬영법을 배우고 직접 정크아트 사진을 만들어볼 수 있다. 8월 24일까지 운영되며 중구민은 50%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다.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은 8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심정빈 기자(청구초 5학년)
사진으로 배우는 환경의 소중함
어린이 기자단이 충무아트센터에서 사진교육 프로그램과 전시 관람을 체험했다. 카메라 구조와 촬영 방법을 배운 후 'The Glorious World' 전시관에서 다양한 작품들을 관람했다. 라그나르 악셀손의 흑백 작품은 기후변화로 방향감각을 잃은 네네츠족과 순록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기후위기를 바라보며 토종 새들을 보호하려는 노인의 모습과 북극 생태계의 불안한 현실을 보여주는 흰꼬리수리 사진이 인상적이었다. 지구 환경과 기후위기, 이를 지키려는 사람들의 노력을 사진으로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안지우 기자(남산초)
쓰레기로 만든 예술작품의 감동
7월 9일 어린이 기자단이 충무아트홀의 더 그로리어스 월드 전시회를 취재했다. 사진의 원리와 촬영법을 배운 후 4명의 해외 사진작가 작품을 관람했다. 라그나르 악셀손은 아이슬랜드 국민작가로 북극을 소재로 한 흑백 작품을, 마르코 가이오티는 동물을 소재로 한 작품을 전시했다. 닉 하네스는 두바이를 배경으로 사회적 문제를 담은 사진을, 크리스 조던은 쓰레기로 만든 정크아트 작품을 선보였다. 직접 정크아트를 만들고 사진을 찍는 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이창민 기자(동호초 6학년)
사진으로 보는 지구의 아픔
2025년 7월 19일 '지구를 지키는 사진가'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사진 촬영법을 배우고 전시를 관람했다. 라그나르 악셀손의 그린란드 흑백 사진, 마르코 가이오티의 동물 생태계 사진, 닉 하네스의 두바이 사진을 감상했다. 특히 크리스 조던의 정크아트 작품들이 인상적이었는데, 24만개의 비닐봉지와 40만개의 병뚜껑으로 만든 작품들이었다. 전시 관람 후 직접 정크아트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느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은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이수정 기자(광희초 5학년)
기후위기를 알리는 세계적 사진전
2025년 4월 22일부터 8월 24일까지 충무아트센터에서 기후환경 관련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아이슬란드, 이탈리아, 벨기에, 미국 출신 4명의 작가가 세계적인 기후위기에 대한 사진을 각각의 느낌으로 표현했다. 작가들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작품을 촬영했다. 전시 감상 후에는 직접 카메라 사용법을 배우고 지구에 버려지는 쓰레기들로 작품을 만들어보는 체험이 있다. 이런 감상과 체험을 통해 모두가 깨끗하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면 좋겠다.
이솔 기자(동호초 4학년)
쓰레기로 만든 아름다운 메시지
충무아트센터의 《The Glorious World》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프로젝트다. 모든 작품들이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들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에 놀랐다. 처음에는 그냥 예쁜 사진인 줄 알았지만 이 사실을 알고 나서 사람들이 쓰레기를 줄이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어린이 기자단은 강의실에서 직접 정크아트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했다. 하나하나에 뜻이 담겨져 있는 멋진 작품들을 만들어 대단했다.
박시아 기자(청구초 5학년)
플로깅과 연결된 환경 전시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더 글로리어스 월드〉 사진전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환경변화에 직면한 인류에게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프로젝트다. 서울중구가족센터의 가족 플로깅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함께 관람하게 되었다. 전시된 사진 중 40만개의 병뚜껑으로 만든 작품은 미국에서 1분마다 소비되는 플라스틱 병의 평균 수량을 나타낸다. 이번 주말에는 충무아트센터에서 전시 관람 후 주변 쓰레기를 주워보는 것을 제안한다. 환경 보호에 대한 실천적 참여를 유도하는 의미 있는 전시다.
이선우 기자(청구초 5학년)
삶을 변화시키는 특별한 전시 체험
충무아트센터의 '더 글로리어스 월드' 전시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DSLR 카메라 다루는 법을 배우고 정크아트를 체험했다. 4명의 사진작가 라그나르 악셀손, 마르코 가이오티, 닉 하네스, 크리스 조던이 모두 기후위기와 환경 문제를 다뤘다. 정크아트를 만들면서 멀쩡해 보이는 재료들이 실제로는 버려진 쓰레기라는 것을 알고 놀랐다. 우리는 필요 없다고 느끼면 멀쩡한 것조차 버리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2025년 4월 22일부터 8월 24일까지 운영되는 이 전시를 많은 또래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주단우 기자(신당초 5학년)
카메라로 담는 환경 보호의 메시지
7월 19일 내편 중구 어린이기자단과 함께 〈지구를 지키는 사진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카메라 사용법과 올바른 잡는 방법을 배운 후 네 명의 작가 작품을 감상했다. 크리스 조던 작가의 작품이 가장 인상적이었는데, 멀리서 볼 때는 멋있었지만 자세히 보니 수많은 쓰레기로 구성되어 있어 충격적이었다. 전시 관람 후 직접 정크아트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상어 모양의 작품을 만들고 사진을 찍었다. 8월 16일까지 계속되는 이 프로그램에 많은 친구들이 참여하여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이환의 기자(봉래초 5학년)
기후환경 사진전
‘The Glorious World(더 글로리어스 월드)’
기간 4. 22.(지구의 날)~8. 24.
장소 충무아트센터 내 ‘갤러리 신당’
충무아트센터 ☎02-2230-6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