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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 갤러리] 그 길에서 마주한 나의 순간
남산자락숲길 사진공모전 수상작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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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자락숲길 걷는다는 건 어제의 무게를 벗고 오늘의 나를 만나는 일이다 함께 걷는 이가 있다면, 그 길은 추억이 되고 나 홀로 걷더라도 그 길은 위로가 된다

올해 처음 열린 남산자락숲길 사진공모전에는 289명 533개의 작품이 참여했습니다. 수상작들을 통해 이 길이 단순한 산책로가 아니라 사람들의 소중한 일상과 추억이 만들어지는 공간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3세대가 함께 걷는 모습, 아이들의 순수한 웃음소리, 휠체어로도 자유롭게 오를 수 있는 접근성, 비가 와도 포기하지 않는 탐험 정신까지. 사진 속에는 ‘남산자락숲길에서 만나는 다양한 이야기와 추억의 순간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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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새싹 오둥이

새싹 오둥이

작가 신현철(약수동)
근처 어린이집에서 선생님들 인솔하에 꼬맹이들이 손잡고 아장아장 걸어다니는 모습을 보노라면 나도 모르게 미소가 번집니다.




우수상

휠체어로 오르는 숲길

휠체어로 오르는 숲길

작가 한건우(춘천시)
계단이 없어도 누군가의 도움이 없어도 그녀는 이 숲길을 온전히 자신의 힘으로 오릅니다.




우수상

3대의 발자취, 숲길을 잇다

3대의 발자취, 숲길을 잇다

작가 이영교(약수동)
남산자락숲길 맨발황톳길에서 중구에 사는 할아버지, 아버지, 손자와 함께 3대가 함께하는 이 순간은 산책이 아닌 시간과 마음을 이어주는 발자취였습니다.




우중산책

우중산책

작가 신승희(강남구)
비 오는 남산자락 숲길을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는 여유로운 순간을 렌즈에 담아보았어요




자락숲길의 노란 병아리들

자락숲길의 노란 병아리들

작가 박윤준(충주시)
자락숲길의 노란 병아리들이 노랑색 우비를 입고 자락숲에 대한 궁금한 것을 물으며, 공부하고 운동도 하며 걸어가는 모습입니다.




아름다운 석양을 담을 수 있는 곳

아름다운 석양을 담을 수 있는 곳

작가 박은기(성남시)
중구 남산 자락숲길을 걷다 보면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석양을 담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산책을 마치고 이곳에서 만나는 석양 풍경은 놓칠 수 없습니다.




점프, 자락의 순간

점프, 자락의 순간

작가 김지은(약수동)
중구 어디에 있든 15분이면 도착 가능한 남산 자락숲길. 푸르른 초록으로 가득한 계절, 남산자락길의 입구에 섰습니다. 자연은 우리에게 가볍게 뛰어오를 수 있는 여유를 선물해 주었습니다.




황토밭 브라더스

황토밭 브라더스

작가 김현정(동화동)
평소 자락숲길과 남산을 즐겨 산책하는 우리 아이들과 주말에 숲길을 따라 걸으며 곤충도 잡고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셨어요.

2025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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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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