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하늘을 수놓는 별처럼, 중구에도 올 여름 반짝이는 즐거움이 가득하다.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 굳이 먼 곳까지 떠나지 않아도 괜찮다. 시원한 극장 속에서 만나는 영화 한 편, 온몸이 짜릿해지는 물놀이, 손끝으로 빚어보는 작은 정원, 달빛 아래 걷는 도보 투어까지- 집 앞에서 누리는 작지만 알찬 즐거움들이 밤하늘의 별처럼 곳곳에 떠 있다. 올여름, ‘별별중구, ★★중구’와 함께 나만의 별자리를 그려보자.
특별한 쉼
문화바캉스

무더위엔 역시 시원한 실내가 최고!
중구문화재단(충무아트센터, 구립도서관)이 올여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촘촘히 준비했다. 충무아트센터 씨네마에서는 목요일마다 특별한 스크린이 열린다.
8월 13일 영화 〈동주〉를 시작으로, 20일엔 화제작 〈위키드: 포 굿〉이, 27일엔 〈왕과 사는 남자〉가 관객을 맞는다. 공연을 스크린으로 즐기는 ‘싹 온 스크린’도 놓치지 말 것. 6일엔 연주회 〈디토 파라디소〉가, 20일엔 연극 〈보물섬〉이 준비돼 있다.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겐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기획 《OCEAN》 전시 연계 프로그램 〈바다탐험대〉가 기다린다. 전시와 도슨트, 체험이 어우러진 이 프로그램은 만 5세 이상부터 초등학생(1~3학년) 대상으로 운영되며, 8월 중 중구에 사는 어린이 15명이 모이면 중구민 반값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구립도서관 네 곳(손기정어린이도서관·어울림도서관·다산성곽도서관·신당누리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을 위한 여름독서 교실도 열린다. 신청은 중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 영화/공연 신청 중구문화재단 홈페이지
• 구립도서관 프로그램 신청 중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
유별난 즐거움
물놀이·정원체험


아이들에겐 물놀이만 한게 없다. 바닥분수는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미스트형 물놀이기구는 매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점심시간(오후 12시~1시)과 우천 시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특히 놓치기 아까운 건 신일썸머페스티벌.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2주간 금·토요일, 신일교회 본당과 마당에서 펼쳐진다. 금요일엔 문화의 밤(영화상영·공연), 토요일엔 매 시간 50분씩 즐기는 여름 물놀이가 준비되고, 푸드트럭 간식까지 곁들여진다.
어른들의 여름은 조금 더 고요하고 알차게 보내자. 중구정원지원센터에서는 8월 6일과 20일, 나만의 미니 바위정원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인현문화마루에서는 8월 5일과 8일, 초록빛 이끼볼을 직접 빚어보는 체험도 열린다. 손끝으로 만나는 작은 자연, 도심 속 힐링이 필요하다면 지금이 기회다.

각별한 하루
투어·건강


밤이 되면 중구는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준다. 문화해설사와 함께 걷는 ‘중구야행투어’는 정동밤의 산책과 광희문 달빛 로드, 두 코스로 10월까지 19시에 상시 운영된다. 낮의 열기가 가라앉은 저녁, 도심 속 역사와 야경을 함께 걸어보는 특별한 경험이다.
올여름 중구 투어패스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여행객들의 이용패턴과 수요를 반영해 상품 구성을 기존 2종에서 4종으로 확대하고, 여행 목적에 맞춘 코스도 새롭게 마련했다.
건강도 여름을 나는 중요한 키워드. 언제나튼튼센터에서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위한 〈스포츠 리듬 트레이닝〉(8. 3.~14.,동화동·중림동 주민센터)과 55세 이하 중구민을 위한 〈스텝박스〉 (8.3.~31., 을지누리센터 9층) 특강이 진행된다. 운동능력과 집중력은 물론 유산소·근력까지 챙길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이다.

중구 밖에서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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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지원과 ☎02-3396-4543
- 등록일 : 202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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