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는 우주보다도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이 많습니다.”
도슨트 선생님의 설명으로 시작된 이번 전시는 어린이 기자들의 호기심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지난 6월 6일, 내편중구 어린이기자단은 충무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OCEAN, 가장 거대한 기록〉 전시를 찾아 바다의 신비와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취재했다. 전시장에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이 기록한 200여 점의 사진과 탐사 영상이 펼쳐졌다. 깊은 바다를 탐험하며 목숨을 걸고 촬영한 기록부터, 기후변화와 플라스틱 쓰레기로 위협받는 바다 생물들의 모습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바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우리가 만들어 갈 미래를 만날 수 있었다.
어린이 기자들은 특히 산호초가 바다 생물들의 보금자리라는 사실과, 바다의 온도가 조금만 높아져도 산호가 사라질 수 있다는 설명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 투구게와 해마, 카디널피시, 흰고래 등 다양한 생물들이 서로 생명을 지키고 보살피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
전시의 마지막에는 XR 체험도 이어졌다. 특수 안경을 착용하자 눈앞에 벨루가가 나타나고, 손을 뻗으면 실제로 교감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어린이 기자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번 전시는 바다를 아름다운 풍경으로 바라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우리가 일상에서 실천하는 작은 환경보호가 바다를 지키는 첫걸음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우주보다 더 많은 비밀을 간직한 바다를 앞으로도 오래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신예원 기자(장충초 4)
“바다는 단순한 풍경이 아니라 수많은 생명이 함께 살아가는 또 하나의 세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한재이 기자(덕수초 5)
“산호초 하나가 수많은 바다 생물의 집이라는 사실이 가장 기억에 남았고, 환경을 보호해야 하는 이유를 깨달았어요.”
김서빈 기자(동산초 6)
“투구게와 도도새 이야기를 들으며 한 생명이 사라지면 자연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윤영준 기자(흥인초 5)
“목숨을 걸고 바다를 기록한 사진작가들 덕분에 우리가 바다의 소중함을 알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
이여원 기자(동산초 4)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 생물들을 괴롭힌다는 사실을 보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야겠다고 다짐했어요.”
김민제 기자(흥인초 4)

3기 내편중구
어린이기자단 발대식
어린이의 눈으로 보고, 직접 취재하며 중구의 이야기를 전할 3기 내편중구 어린이기자단이 새롭게 출발합니다.
일시 7. 27.(월) 16:00
장소 중구청 7층 중구홀
대상 제3기 내편중구 어린이기자단·학부모 100명
내용 위촉장 수여, 기사 작성 등 기자 역량 강화 교육, 민선9기 주요 정책 소개 및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홍보담당관 ☎ 02-3396-49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