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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마을특화사업] 내 동네 삶! 내 편 내 삶!
민선 8기 1,065일, 이웃과 함께한 특별한 일상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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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우리가 만든다!”
중구 15개 동이 펼친 우리 동네 특화사업

각 동의 개성과 필요를 담아낸 특화사업은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정을 나누고, 동네에 대한 자부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함께 걸어온 이웃들과의 따뜻한 기억이 오늘의 중구를 특별하게 만듭니다. 우리 마을이 만들어낸 특별한 이야기들을 만나보세요!

우리 동네 특화사업을 소개합니다
약수동 김현숙 가족
▲ 약수동 김현숙 가족




과거와 미래를 잇는 힐링 투어

과거와 미래를 잇는 힐링 투어

소공동 특화사업 ‘역사문화 힐링투어’와 ‘어반스케치’에 참여하며, 익숙했던 장소들을 새롭게 경험했습니다. 역사 해설과 함께 걸었던 덕수궁 돌담길, 정동길은 깊은 울림을 주었고, 그림을 그리며 주민들과 나눈 공감은 동네에 대한 애정으로 이어졌습니다. 주민 중심의 문화 프로그램이 공동체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소공동의 역사와 문화를 잇는 사업이 지속되길 바랍니다.

강우종
강우종(소공동)




온 세대가 뛰노는 회현동
‘쿵쿵-데이’

온 세대가 뛰노는 회현동

손주들과 함께한 ‘쿵쿵-데이’는 회현동의 모든 세대가 어울릴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입니다. 아이들은 강당에서 뛰놀고, 어른들은 이웃과 담소를 나누며 정을 나눴습니다. 놀이 체육 수업도 즐거웠고, 주민의견을 반영한 기획이라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음에는 더 넓고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되면 좋겠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웃고 떠들며 보낸 시간이 큰 추억이 되었습니다.

유미진
유미진(회현동)




시니어 아카데미에서 만난
무대의 꿈

시니어 아카데미에서 만난 무대의 꿈

명동 시니어 아카데미를 통해 패션쇼 무대에서 무용 오프닝을 맡았습니다. 짧은 연습기간이 아쉬웠지만 강사님의 정성과 지도 덕분에 멋진 경험이 되었고, 참가자들과 함께한 공연은 기쁨 그 자체였습니다. 매주 함께했던 시간들이 그립고 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런 무대 경험이 또 있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습니다.

정봉애
정봉애(명동)




청년 1인 가구를 잇(EAT)다
장충동 ‘톡 쏘는 식탁’

장충동 ‘톡 쏘는 식탁’

혼밥 대신 함께 요리하며 수다 떨 수 있었던 ‘톡 쏘는 식탁’에 참여했습니다. 1인가구 청년들과 동네 정보도 나누고, 간단한 요리도 배우며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참여자 간 동질감과 공감이 깊었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이 더 많은 청년들에게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장충동의 다른 청년 프로그램에도 도전해 볼 계획입니다.

최수환
최수환(장충동)




을지로 힐링 플로깅 & 마을 달력

을지로 힐링 플로깅 & 마을 달력

을지로 플로깅에 참여하며 힙지로 골목이 한층 깨끗해졌고, 뿌듯함도 컸습니다. 매년 제작되는 마을달력에는 공동체 활동의 기록이 담겨 있어 의미 있었습니다.남산자락숲길과 연계된 플로깅은 자연 속 힐링 시간이었고, 가족과 함께 다시 걸어보고 싶은 길이 생겼으며, 을지로만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가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박혜경(을지로동)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신당동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신당동

신당동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가정이 많아 방역 및 생활가전 지원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점차 위원들과 함께 체계를 잡아가며 운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속적인 도움을 통해 주민들과의 믿음도 두터워지고, 덕분에 신당동이 점점 더 건강해지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김영수
김영수(신당동)




다산동 역사·요리로 잇는 나눔

다산동 역사·요리로 잇는 나눔

다산성곽길을 함께 걸으며 마을의 역사적 의미를 나누는 ‘다산역사산책’과 어르신들과 함께 요리하고 나누는 ‘다산요리비책’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역사 속 산책과 음식을 통한 정 나눔은 다산동만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보여줍니다. 동네에 대한 자긍심도 높아졌습니다. 앞으로도 이웃과 소통하며 정을 나누는 기회를 이어가고 싶습니다.

정연미
정연미(다산동)




약수터마켓, 이웃과 통하는
따뜻한 하루

약수터마켓, 이웃과 통하는 따뜻한 하루

약수터마켓 셀러로 참여하며 이웃들과 직접 대화하고 소통하는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아이들과 어른이 함께 즐기고, 다양한 콘텐츠가 있어 재미도 컸습니다. 행사가 평일 하루뿐이어서 아쉬움이 남았지만, 따뜻한 공동체의 에너지를 느꼈습니다. 전업주부로서도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습니다.

김현숙
김현숙(약수동)




도시 속 농장, 청구마을 소통농장

도시 속 농장, 청구마을 소통농장

청구동 소통농장은 도시에서 작은 텃밭을 가꿀 수 있는 인기 특화사업입니다. 도시농업 강의와 실습으로 직접 상추, 대파 등을 기릅니다. “농부의 발걸음 소리를 듣고 자란다”는 말처럼 주민들의 애정이 담겨 있습니다. 청구동의 대표 사업으로 매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현찬희
현찬희(청구동)




채식 밀키트로 전한 온정

채식 밀키트로 전한 온정

명절을 맞이하여 어르신 1인가구에 건강한 채식 밀키트를 제작·전달했습니다. 정성껏 유부주머니를 만들고 채소를 손질하며 마음을 담았습니다. 반복된 작업은 힘들었지만, 함께 웃으며 준비한 덕에 즐거웠습니다.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졌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런 나눔이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우근자
우근자(신당5동)




동화동, 전통 장 담그는 공동체

동화동, 전통 장 담그는 공동체

전통장을 만드는 ‘장패밀리’ 프로그램에 3년째 참여중입니다. 올해는 장 리더로 책임감 있게 장 가르기부터 전 과정을 맡게 되었습니다. 완성된 장은 염도가 낮고 건강한 맛이 일품입니다. 가족과 함께 나눠 먹으며 소중한 식문화를 이어갑니다. 장패밀리가 지속되기를 바랍니다.

이인주
이인주(동화동)




황학회화나무제 + 힙도락축제

황학회화나무제 + 힙도락축제

황학회화나무제는 200년 보호수 회화나무를 중심으로 열린 제례와 축제가 황학동을 잇는 전통 행사입니다. 2023년부터는 시장축제인 ‘힙도락 축제’와 통합해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로 발전했습니다. 대형스크린 중계, 소원지 달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도가 높았습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송세영
송세영(황학동)




중림동 스탬프 투어로 찾은 역사

중림동 스탬프 투어로 찾은 역사

중림동 명소탐방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며 동네의 숨은 이야기들을 발견했습니다. 약현성당, 손기정공원 등 역사문화 자원이 가득합니다. 주민들이 먼저 나서서 기획한 사업이기에 더 의미가 컸습니다. 중림동의 미래를 여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음에도 함께 걷고 싶은 길이 생겼습니다.

임종권
임종권(중림동)




필동의 감성 ‘레트로 무비페스타’

필동의 감성 ‘레트로 무비페스타’

필동에서 열린 ‘레트로 무비페스타’는 주민들에게 문화적 쉼표를 선사했습니다. 레트로 영화 장면과 재즈 연주로 과거 감성을 간접 체험할 수 있었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가 어우러져 함께 즐긴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영화 산업의 역사와 주민들이 어우러져 특별한 지역 축제가 되었습니다. 필동의 정체성과 공동체의 따뜻함을 느끼게 해준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조효은
조효은(필동)




다채로운 가족 서로 다 함께

다채로운 가족 서로 다 함께

아이들과 함께한 광희동 특화사업인 남산자락숲길 숲해설 체험은 정말 유익하고 재미있었어요. 외국인 아이들도 한국의 자연과 문화를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어 매우 흥미로워했어요. 숲해설가 선생님이 나무와 식물에 대해 쉽게 설명해 주셔서 아이들이 자연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아이들이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고, 즐거운 기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체험이었습니다.

김알리나
김알리나(광희동)

2025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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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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