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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기자단
어린이기자단 2기 첫 공식 활동 미리 정동야행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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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초등 4~6학년 어린이 50명으로 구성된 ‘내편중구 어린이기자단’ 2기가 출범했다.

이들은 4월 19일 첫 공식활동으로 정동야행 사전 프로그램인 ‘미리 정동야행’에 참여했다. 5월에는 남산자락숲길 곤충체험프로그램, 6월에는 선거로 인해 연기되었던 2기 발대식이 6월 12일 오후 4시 중구청 7층 중구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첫 공식활동에 나선 중구 어린이기자단의 활약상을 들어본다.




스티커 투어와 함께한 탐방

이도경(신당초 4)

해설사의 설명과 스티커 투어가 어우러져 정동길의 역사적 건물들을 탐방했다. 한국전쟁 때 소실된 러시아 공사관은 사진으로만 볼 수 있어 아쉬웠다. ‘고종의 길’을 따라 영국대사관으로 향했으며, 미국 공사관은 높이 솟은 성조기로 알아볼 수 있었다.


근대 의상 입고 떠난 정동

이하영(봉래초 4)

‘미리 정동야행’에서 근대 의상을 입고 정동 거리를 걸었다. 러시아 공사관의 전망대와 붉은 벽돌로 지어진 영국 대사관의 아름다운 외관이 인상적이었다. ‘고종의 길’을 걸으며 아관파천의 슬픈 역사를 느꼈다.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도 즐겁게 참여했다.


정동에서 만난 근현대사

김재현(동호초 5)

2025년 4월 19일, 봄비 내리는 아침에 역사적인 장소 정동을 방문했다. 배재학당에서 시작해 프랑스, 러시아 공사관과 고종의 길을 걸으며 역사를 체험했다. 러시아 공사관은 고종이 파천한 후 1년간 머물렀던 곳으로 현재는 전망대만 남아있다.


붉은 벽돌에 둘러싸인 정동

최유주(동호초 4)

올해 11번째 열리는 ‘정동야행’을 어린이 기자단으로서 미리 체험했다. 배재학당에서 시작해 프랑스, 러시아, 영국, 미국 공사관 거리를 걸으며 설명을 들었다. 붉은 벽돌 건물들을 지날때마다 해설을 들으며 마치 시간여행을 한 것 같았다. 신기했다.


정동길, 역사의 발자취 따라

김태율(동호초 5)

4월 19일, 보슬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배재학당 역사박물관에 어린이 기자단이 모였다. 중구청장님도 참석하여 격려와 응원을 해주셨다. 러시아 공사관 옛터에서 고종의 아관파천 이야기를 듣고, ‘고종의 길’을 걸었다. 투어를 마친 후 배재학당에서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을 했다.

테라리움 만들기 수업


고종의 길을 따라 걷는다

전하리(광희초 4)

4월 19일 ‘미리 정동야행’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러시아, 미국, 영국 공사관을 차례로 걸으며 역사해설사의 설명을 들었다. 특히 ‘고종의 길’이 기억에 남았으며, 나라를 지키는 일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되었다.


정동의 역사를 걷다

이환의(봉래초 5)

정동 투어에서 프랑스 공사관, 러시아 공사관, 영국 대사관 등 여러 역사적 장소를 방문했다. 정동이 원래 ‘정릉동’이라고 불렸으며, 태조 이성계의 두 번째 부인 신덕왕후의 무덤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미리보는 정동야행

이수정(광희초 5)

러시아 공사관은 6.25전쟁으로 현재 한 건물만 남아있다. 미국공사관과 영국공사관도 구경했지만 내부는 살펴보지 못했다. 정동투어 후 배재학당 역사박물관에서 테라리움 만들기 수업에 참여했다.

테라리움 만들기 수업


중구의 보물, 정동에 가다

김용준(청구초 5)

배재학당 역사 박물관에 모여 미리정동야행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투어 중 가장 흥미로웠던 곳은 지금은 하비브하우스라 불리는 ‘구 미공사관’ 이었습니다. 예전에 〈미스터 선샤인〉이라는 드라마에 나온 미공사관이 바로 이곳이었다고 생각하니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홍보담당관 ☎02-3396-4962

2025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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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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