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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편중구 상생스토리] 온기 나눔, 중구민 산불 이재민 지원 손길
[이달의 나눔리더] 노벨리스코리아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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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편중구 상생스토리
온기 나눔, 중구민 산불 이재민 지원 손길
불길에 시름 깊어진 경북 산불 피해 지역에, 중구의 따뜻한 온기가 스며들었다. 주민들과 직원, 기업이 마음을 모아 전한 긴급 구호물품은 삶의 희망을 담은 작은 상자들이었다. 즉석밥, 컵라면, 간편죽, 음료의 한 끼 위로와 양말, 속옷의 작은 포근함까지. 26종, 24,976개 4,200만원 상당의 물품이 전달됐다. 4월 1일과 2일 산불 피해가 컸던 안동, 청송, 영덕 세 곳으로 희망의 손길을 전했다. 구호물품을 받은 피해지역 주민들은 따뜻한 손길이 큰 위로와 도움이 되었다며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한편 중구청 직원들 역시 각자의 자리에서 정성을 모았다. 712여 명이 보낸 2,160만원의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지역에 전달되어 산불피해 복구에 사용됐다.
행정지원과 ☎02-3396-4503
이달의 나눔리더
노벨리스코리아
Q. 중구를 찾아온 이달의 나눔인은?
A. 저희는 중구 소재 제조업회사 ‘노벨리스코리아’ 직원입니다.
Q. 나눔을 실천하게 된 동기는?
A. 저희가 중구 소재 회사로 지역사회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쪽방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싶었습니다. 중구청 복지정책과의 연계로 회현·중림권역 350명에게 곰탕, 햇반 등이 담겨있는 식료품 꾸러미를 가정방문하여 전달해 드렸습니다.
※ 5월호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기부자의 나눔 이야기를 게재하여 후원자의 소중한 나눔의 뜻을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