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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기자단
[어린이기자의 눈으로] 유관순 열사를 만나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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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지지 않는 불꽃, 유관순 열사를 만나다

김인서(신당초 5)

꺼지지 않는 불꽃, 유관순 열사를 만나다

지난 3월 1일, 중구청에서 열린 “꺼지지 않는 불꽃, 유관순” 전시회를 다녀왔다. 먼저 구청 밖 ‘유관순 포토존’에서 벤치에 앉아 태극기를 건네받는 유관순 열사의 모습을 보았다. 살아 계셨다면 독립의 순간을 보고 얼마나 기뻐하셨을까 생각했다. 중구청 광장에는 초등돌봄센터 학생들이 만든 태극 바람개비가 바람에 힘차게 돌고 있었다. 독립을 향한 희망이 느껴지는 듯했다. 전시관에는 유관순 열사의 사진과 기록이 있었다. 중구 이화학당에서 공부하고 정동교회에서 독립을 꿈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감옥에서도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다 고문으로 순국하셨다는 이야기를 읽고 가슴이 아팠지만 자랑스러웠다.




중구청 광장에서 만난 유관순 열사

안지우(남산초 5)

중구청 광장에서 만난 유관순 열사

삼일절을 맞아 중구청 광장에서 유관순 열사를 기리는 전시회가 열렸다. 1층 로비에서는 AI로 구현된 유관순 열사의 모습과 편지글을 볼 수 있었다. 반가운 마음과 동시에 어린 나이에 조국을 위해 희생한 모습이 가슴 아팠다. 이번 전시를 통해 유관순 열사와 관련된 장소가 많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이화학당과 정동교회, 장충동 유관순 동상, 정동길 유관순 우물, 통일로 유관순 기념관 등 이렇게 가까운 곳에 역사적인 장소들이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가족과 함께 방문해 보고 싶다. 야외마당에는 유관순 열사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었다.

2025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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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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