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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하루는 과연 어떨까?
안지우(남산초 4)
을지유니크팩토리 세미나실에서 10월 12일 ‘동아일보와 함께하는 어린이 기자단 역량 강화 교육’을 받았다.
수업시간에 동아일보를 받았는데, 신석호 전무님은 신문의 첫장과 세 번째 장이 그날 가장 중요한 페이지라고 알려주셨다.
기사에는 사실 보도도 있고 (한강 작가)내용처럼 오피니언도 있고, 사진, 그래픽 등 전문 보도 등이 있을 수 있다고 알려주셨다.
기자의 하루는 어떨까? 신문에 기사가 실리기까지는 많은 사람들이 필요하다고 하셨다. 오전에는 취재를 하고 회의를 거쳐 기사를 작성하고 기사 배열과 디자인, 인쇄 등을 거쳐 신문이 나온다. 신석호 전무님이 우리 눈높이에 맞춰 재밌게 설명해 주셔서 즐거웠다. 토요일 주말을 알차게 보낸 것 같아 다음 특강이 기다려진다.
기자가 되기 위한 세 가지 준비
조규린(흥인초 5)
지난 10월 12일 을지유니크팩토리에서 신석호 기자님이 기자가 되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다. 첫째 책과 신문을 많이 읽기, 둘째 자신의 생각을 글로 쓰고 토론하기, 세번째는 외국어 공부 열심히 하기이다.
책을 많이 읽으면 새로운 단어들을 알 수 있어 글을 쓰는 데 효율적이다. 신문을 많이 읽으면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 있어 사회에 대한 기사를 쓸 수 있다. 토론을 하면 다른 사람과 나의 의견을 비교하여 생각이 넓어지고, 외국어를 열심히 공부하면 외국인들을 상대로 취재할 수 있다.
다음으로 덕수궁의 정문인 대한문으로 갔다. 대한문 앞쪽에는 금천이 있는데 금천은 옛날에 악귀가 못 들어오게 하려고 만든 문이라고 한다. 기사를 쓰는 방법을 자세히 배웠으니 오늘 배운 내용을 중심으로 글을 써봐야겠다.
덕수궁에 뜬 미키 마우스와 디즈니 친구들
강여울(신당초 5)
덕수궁에 가면, 우리 문화유산을 더 잘 알리기 위해 미키 마우스와 디즈니 친구들이 우리 유산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모습을 표현한 우리나라 작가의 멋스러운 작품 아홉 개를 감상할 수 있다. 작품 중에 십장생도에서 느낌을 받아 만든 작품이 가장 눈에 띄었다.
병풍 6폭에는 서울을 여행하는 미키 마우스, 미니 마우스, 도널드 덕, 데이지덕, 구피, 플루토, 칩과 데일이 옛날(흑백)과 현재(컬러)를 여행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미키와 미니의 우리나라 전통혼례복을 입고 혼례를, 도널드 덕은 도령복을 멋지게 입고 고궁에서 셀카를, 미키 마우스가 도령복을 입고 실제로 우리 문화유산 사이를 신나게 다니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작품 이었고, 미키와 친구들이 즐거워하는 표정을 보니 뿌듯한 기분도 들었다.
어린이기자의 눈으로
정감 있는 남부안 캠핑스쿨
주단우(신당초 4)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로 중구와 부안이 함께 만든 캠핑스쿨에 다녀왔다.
남부안은 산, 들 그리고 아름다운 바다뿐 아니라 양잠문화, 당산제, 곰소염전 등 농어업 유산과 더불어 오디, 수박, 귤 등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곳으로 생생한 교육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캠핑스쿨은 매년 1번씩 열리는데 별 보기, 도자기와 농악 체험, 오디 초콜릿 만들기, 시골 학교 체험 등을 할 수 있었다. 가장 즐거웠던 시간은 ‘시골학교 체험’과 ‘별보기 체험’이었는데, 도시에서는 볼 수 없던 별들은 볼 수 있었다.
부안에 있는 동안 나는 영전초에 다녔는데, 교장선생님 말씀으로는 전교생이 20명이 넘지 않아서 1주일에 2번씩 현장 체험학습을 간다고 한다. 지금도 시골학교 친구들에게 연락이 온다. 그 친구들을 보러 내년에도 꼭 가고 싶다.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으니 아직 가보지 않은 초등학생들은 꼭 가보기를 권한다.
중구 대학생크리에이터들의
톡톡 튀는 영상이 보고 싶으시다면
반려동물도 행복한 중구
숭의여대
중구가 일 냈다
동국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