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핫플! 서울달!
8월 서울의 새로운 관광명소 ‘서울달 열기구’가 등장했다. 서울달은 약 40층 높이 정도까지 올라가고 탑승 시간은 15분 정도이다.
탑승정원은 최대 30명(보통 15명)이고 시간은 낮 12시~오후 10시까지 탑승 가능하다. 사실 서울달은 열기구는 아니고 헬륨가스로 채워진 기구로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어 열기구보다 안전하고 소음과 공해도 없다고 한다. 나는 겁이 좀 많아서 타기를 망설였다. 열기구? 이런 걸 타는 건 말도 안 됐다. 하지만 나는 내편중구 어린이기자단이란 사명감을 가지고 서울달을 취재하기 위해 무서움을 꾹 참고 타게 되었다. 열기구는 가운데가 뚫린 동그란 원의 복도식으로 만들어져 탑승한 모든 사람이 경치를 볼 수 있었다. 나는 꼭 밤에 가서 타보는 것을 추천한다. 여의도가 한눈에 보이고 국회의사당은 물론 건물의 불빛이 한강까지 번져 야경이 멋졌기 때문이다. 서울달은 8월 23일부터 정식 운영된다.
채준오(청구초4)
지구를 향한 고백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충무아트홀 1층 갤러리 신당에서 2024년 4월 18일부터 9월 8일까지 ‘컨패션 투 디 어스’라는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닉 브랜트’, ‘맨디 바커’, ‘톰 헤겐’, ‘잉마르 비욘 놀팅’ 그리고 ‘이대성’ 각국 다섯 명의 사진작가전이다. ‘환경’, ‘지구온난화’에 관한 사진전으로 사람이 자연에 끼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고 있다. 다섯명의 사진가들이 찍은 사진 중에는 실제 상황, 여러 가지 장소 그리고 버려진 도구를 이용하여 찍은 사진도 있고, 어떤 사진은 실제로 바다에서 살아있는 동물 옆에서 찍기도 했고, 바다에서 떠내려온 해양 쓰레기들을 활용한 사진도 있다.
이번 사진전은 다섯 명의 사진 작가들이 ‘컨페션 투 디 어스’라는 전시 제목처럼 인간들의 욕심으로 지구가 시들어가고 있다는 것과, 지구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찍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혹 관심이 있다면, ‘컨패션 투 디 어스’ 사진전이 끝나기 전에 관람할 것을 추천한다. 우리 함께 지구를 아끼고 사랑하자!
주단우(신당초4)
어린이 기자단,
지구를 지키는 사진가 견학
충무 아트 센터에서 2024년 7월 8일 부터 8월 17일 까지 운영하는 2024 전시 예술교육, 지구를 지키는 사진가를 견학 다녀왔다.
이 곳에선 강사님들과 함께 강의를 듣고, 전시된 작품들 까지 볼수 있다. 먼저 강의 내용으로는 사진 잘 찍는 방법, 사진기 다루는 방법 등이 있었고, 직접 사진기를 다뤄보며 체험히는 시간이였다. 노출, 초점, 흔들림, 수직/수평 등 사진을 잘 찍으려면 지켜야 할 것 들이 생각보다 많아 놀라웠다.
강의를 마친 후 환경에 관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Confession Earth〉로 이동하였다. 닉브랜트, 맨디 바커, 톰 헤겐, 잉마르 비욘 놀팅, 이대성 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아름답기도 하지만, 지구를 생각하며 보니 미래에 우리 지구가 저렇게 될 수도 있겠다 싶어 우리 지구를 지킬 수 있게 노력해야 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보진 않았던 것 같다. 사람 뿐만 아니라 동물과 식물도 함께 살아가는 지구이니 깨끗하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내가 직접 환경에 관련된 작품을 만드는 활동도 하였다. 여러가지 물품들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내는 활동도 즐거웠다.
이번에 견학을 다녀온 〈지구를 지키는 사진가〉는 내가 직접 활동도 해볼 수 있고, 감상도 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였지만, 마냥 즐겁게 활동할 순 없었던 것 같다. 왜냐하면 작품을 보는 동안 지구의 미래가 저렇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팠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모두 지구를 위해 힘쓰고, 지금부터라도 환경을 지키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한다.
이세나(청구초5)
지구를 향한 아름다운 고백
8월 1일, 충무아트센터에서 진행하는 ‘지구를 지키는 사진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confession to the Earth〉 전시를 관람했다.
먼저 사진 기술에 대한 강의와 설명을 들었고, 직접 사진도 몇 장씩 찍어보았다. 초점 맞추기 등 다양한 기술을 익히며 직접 촬영하는 체험까지 해볼 수 있어 놓치는 부분 없이 확실히 배울 수 있었다.
강의를 듣고 난 다음, 갤러리로 들어가 〈Confession to the Earth〉 전시를 관람했다. 다양한 작가의 환경오염과 지구 온난화 등을 주제로 삼은 작품들을 해석하고 설명도 들을 수 있었다. 환경오염과 지구온난화라는 무거운 주제를 이렇게 아름답게 표현했다는 게 감격스럽고 흥미로웠으며, 지구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있다는 걸 새삼 느낄 수 있었다.
관람이 끝나고 나서는 직접 정크아트를 해보았다. 전시를 관람했었던 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고 무엇보다 주어진 재료가 종류별로 다양해서 편하게 생각하는 대로 만들 수 있었다. 또 만든 정크아트 작품을 카메라로 찍고, 인화해서 가져갈 수도 있다는 점이 좋았다. 전시를 관람했던 것도 복습하고 사진 기술도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배웠던 걸 복습할 기회도 생겼다.
〈지구를 지키는 사진가〉는 사진 기술과 더불어 기후위기와 환경오염의 심각성까지 배울 수 있어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지구를 지키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면 기후위기와 환경오염이 지금 얼마나 심각한 상태인지 널리 알릴 수 있으니 우리 지구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 같다. 이 프로그램은 2024년 7월 26일~8월 17일까지 운영하며 전시회는 2024년 4월 18일~9월 8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이하영(청구초5)
안녕? 황학 힐스!
중구민이 되신걸 환영합니다!
8월 23일 (금)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야외무대에서 입주민 환영행사가 열렸습니다. 식전행사로 재밌는 마술 공연이 시작되었고 행사시간이 다가오자 입주민, 황학동주민분들이 많이 오셨습니다.
행사장 입구에 중구SNS 친구 추가하면 선물도 주시고 그 외 중구건강마일리지, 1인가구 부스등 중구민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가입을 도와주셨습니다.
맛있는 차와 다육이화분도 받고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더운날씨였지만 저녁이 되니 시원한 바람이 불며 더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즐거운 초청공연시간 젊은 층이 많아서인지 다른 행사와 다른 핫한 랩공연(Since라는 가수분)이 펼쳐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입장 시 받은 추첨권 행사가 있었습니다.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더 즐거웠던 행사였습니다. 무엇보다 새로운 중구민이 되신 입주민분들 축하드리며 기사를 마칩니다.
백준서(광희초6)